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풍년에프씨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 열린 ‘JAPAN Int'l FRANCHISE SHOW OSAKA 2026’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한옥마을 비빔밥&솥밥’과 수출 제품을 소개했다.
‘한옥마을 비빔밥&솥밥’은 1976년 전주에서 시작된 한식 운영 경험과 가족 레시피를 2대째 이어온 브랜드다. 전주비빔밥의 전통성과 주문 즉시 완성되는 1인 가마솥밥을 결합해, 한국적인 식사 경험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함께 갖춘 것이 강점이다.
(주)풍년에프씨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순한 메뉴 소개를 넘어, 해외 매장 운영까지 고려한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공급 구조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핵심 소스와 토핑을 체계적으로 표준화해 조리 공정을 줄이고, 매장별 맛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언양식 불고기 솥밥, 통닭다리 바베큐 솥밥, 매콤숯불치킨 솥밥, 함박스테이크 솥밥 등 새롭게 선보인 토핑 솥밥 신메뉴는 브랜드의 메뉴 개발 역량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각 메뉴는 원팩 토핑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잡한 추가 공정 없이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 인력 운영 부담을 낮추면서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주)풍년에프씨는 기존 식물성 콩고기 고추장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상온 보관형 비건 고추장과 매운불고추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비건 고추장은 식물성 원료 중심의 제품 설계를 통해 해외 비건·플랜트 베이스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운불고추장은 한국식 매운맛의 특징을 선명하게 살려 외식 메뉴와 리테일 제품 모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두 제품은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해 유통과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해외 외식업체와 유통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비빔밥을 비롯해 토핑 솥밥의 조리 방식과 공급 구조, 운영 인력 효율화, 메뉴 현지화 가능성, 고추장 제품의 현지 활용 및 유통 조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주)풍년에프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한옥마을 비빔밥&솥밥’이 전통성만을 강조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실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라는 점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비빔밥과 솥밥의 경쟁력은 물론, 원팩 토핑 시스템과 상온 고추장 제품까지 함께 제안함으로써 브랜드와 제품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바이어들이 메뉴의 맛뿐만 아니라 조리 효율성, 공급 안정성, 유통 가능성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박람회에서 만난 기업 및 바이어와 후속 상담을 이어가며 마스터프랜차이즈, 해외 가맹, 식품 수출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풍년에프씨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적합한 메뉴와 운영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50년간 축적한 한식 운영 노하우와 표준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