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이야기 | 한옥마을 전주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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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이야기

비빔밥이야기

  • 전통음식

    한 나라의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음식. 조선왕조 500년 역사 속에 꽃피어난 왕실반가의 화려했던 궁중음식과 소박한 서민음식으로 1세기(3세대)를 거친 음식

  • 한식

    우리의 음식으로서 그와 관련된 유.무형의 자원.활동 및 식문화

  • K-Food

    Korean Food 한식의 재료, 한식, 가공식품 모두를 아우르는 말

'전주비빔밥' 유래

"오
밥"

비빔밥에 얽힌 이야기와 유래는 비빔밥에 올라가는 재료만큼 다양

  • 궁중음식설

    종친이 입궐하였을 때 대접하는 음식으로 먹었다는 궁중음식설

  • 농번기 음식설

    농촌에서 새참을 먹을 때 끼니마다 구색을 갖춘 상차림을 하기 어려우므로 그릇 하나에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먹었다는 농번기 음식설

  • 음복설

    제물로 올린 음식을 나누어 음복하는 풍습에서 유래

  • '화합'

  • 각 고유의 맛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나물들이 매운 고추장과 비벼지면, 각각의 특성들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비빔밥을 탄생시킨다.

  • 비빔밥에서 고추장은, 각자의 맛을 주장하는 많은 재료들이 한 곳에서 서로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화합시키는 역할을 한다.

  • 또한 비빔밥에서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노란색의 매력을 빛내주는 달걀노른자가 마무리 단계에서 전주비빔밥의 풍미를 더한다.

‘음(陰行)’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우리의 문화
선조들이 이해한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를 음양오행의 원리에
입각하여 이해하고, 한식에 다섯가지 ‘오방색’의 문화를 적용했습니다.

전주비빔밥은 우리 음식 중에서 가장 오방색을 잘 구현한 것으로 꼽히는데,
그 이유는 다섯가지 색의 조화를 재료로써 완벽하게 드러내기 때문이에요.
또한 각각의 재료들은 각기 가진 영양성분을 통해 육체와 기질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까지 담당한답니다.
색의 조화만이 아닌,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음식으로 전주비빔밥이 첫손에 꼽히는 이유도 그때문이에요.

“전세계 유일무이한 식문화를 보여주는 절대요소"

다섯 가지 색상의 고유의 방위와 오행

음양오행적 사상으로 식재료 간의 음양 조화를 중요시 여기고,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고유 음식문화.

음양오행(청,백,적,흑.황 등)을 기반으로 한 다섯 가지 컬러를 의미

  • 예전부터 악귀를 쫓고 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무속과 민중, 궁중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오방색
  • 색동저고리나 국수에 올리는 고명, 부적 등이 오방색의 대표적인 예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