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따뜻한 집밥 한 끼”… 한옥마을 비빔밥, 냉동비빔밥 출시

1976년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한 한옥마을 비빔밥&솥밥이 50년 집밥 정신을 간직한 냉동비빔밥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간편식을 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위로가 될 한 끼를 지향한다. 늦은 퇴근 후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저녁, 해외에서 그리운 한국의 맛을 찾는 순간, 한옥마을 냉동비빔밥은 ‘집밥 같은 한 끼’로 다가온다.

특히 식물성 콩고기 고추장을 사용해 건강함을 더했다. 전주의 깊은 고추장 맛을 그대로 담으면서도 부담은 줄이고 영양은 강화했다. 채식·웰빙 트렌드에 맞춘 레시피 덕분에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한옥마을 비빔밥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12월 미국 시카고 글렌뷰 푸드코트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2월에는 필라델피아 ASSI 마켓 입점이 확정됐다. 이미 캐나다 밴쿠버로의 수출도 진행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 그릇의 비빔밥이 전해온 집밥 정신을 세계인의 식탁 위에 올리고 싶다”며 “단순한 간편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집밥의 상징이 되겠다”고 말했다.